내 이름은 김삼순 다시보기

카테고리 : 드라마

출연진 : 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 이규한 이윤미 김자옥 이아현 여운계 권해효 나문희 윤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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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당시에는 공감을 많이 얻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나 영화들이, 지금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시대착오적인 작품들이 꽤 많다. <내 이름은 김삼순>또한 그런 유형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실력은 있다 삼순이는 원래 운동을 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파티쉐로 진로를 바꾼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리속 한편에서 떠오르는 내이름은 김삼순.. 현빈과 다니엘 헤니가 내이름은 김삼순 이후 17년 만에 만나 촬영한 작품이라는데 방영 당시 상당히 어렸던 나에게도, 이미 커버린 어제의 나에게도 현빈과 다니엘 헤니는 참 멋있는 배우였다.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망치지... 하지만 내 이름은 김삼순 신드롬에 찬물을 끼얹는 분위기가 있었으니 영화 브릿짓 존스의 일기와의 비교와 표절 관련 이야기였다. 정말 오랜세월이 지났어도 당시 온라인 분위기를 기억할 수 밖에 없는게, 김선아가 작품 속 삼순이 캐릭터를 위해 살을 일부러 찌웠느냐, 그냥 쪘는데 마침... 지난해 9월 개봉한 한국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출연하여 현빈과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재차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는데요. 두분다 피지컬, 연기가 장난 아니었죠 2. 공조 2:인터내셔날 다니엘 헤니는 ‘공조’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공조1’을 봤다. 지금까지 3-4번을 봤다.... 코코지안 공조2 드디어 봤다 최애배우 빈님 나오는 공조 현빈이랑 다니엘헤니가 연적 관계로 나오던데 사실 내이름은 김삼순에서도 둘은 그런 관계였네 현진헌:헨리킴 아 ....내 나이 20대였구나 하.... 시간을 돌리도ㅠㅠ 드라마 보다보면 화장실씬이 있는데 김남길이 단역시절 이었던것...